[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정치인 심상정이 산티아고에서 한류를 만났다.
10일 방송된 JTBC ‘나의 외사친’에서 심상정은 순례자의 길에 올랐다.
본격 행보에 앞서 빵집을 찾은 심상정이 소설가 한강의 팬을 만났다. 심상정이 한국인임을 알게 된 주인장이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봤다며 친근함을 표한 것.
심상정이 “대단하다. 한강을 어떻게 알았나?”라고 묻자 그녀는 “친구가 읽고 추천해줬다. 너무 잘 읽었다”라고 답했다.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맨부커 상 수상작이다.
심상정이 산티아고에서 진짜 한류를 만났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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