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국악인 남상일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남상일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남상일은 “마냥 기쁘지 않다. 큰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평생 잡은 손을 안 놓을 예정이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상형은 현모양처, 천생 여자였다. 숭늉 같은 분위기를 원했는데, 레몬 같은 여자를 만났다”고 웃었다.
남상일은 최근 7세 연하의 이원아 씨와 3년간 비밀 연애 끝에 결혼했다. 서울과 포항을 잇는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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