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나혼자산다’ 박나래가 새집으로 이사를 했다.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로 이사를 한 박나래는 “꼭 한번 살아보고 싶었던 곳이다”고 이사를 택한 이유를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사를 한 박나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는 부스스한 모습으로 잠에서 깨 새 집의 커튼을 쳤다. 박나래의 새 집은 한강뷰를 자랑했고 무지개 회원들은 환호했다.
박나래는 소파에 널브러져 한강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박나래는 “뉴 나래바가 가오픈을 했다. 이사를 했다”고 새 소식을 전했다.
박나래의 새 집은 한강뷰뿐만 아니라 화려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끌었다. 깔끔한 인테리어의 게스트룸은 물론, 각종 소품으로 가득한 뉴 나래바까지. 초호화, 화려함 그 자체로 시선을 강탈했다.
박나래는 새 집을 소개한 후 “사실 제 꿈이다. 오디션이 있을 때 서울에 올라와서 볼 때마다 이 집들을 보면서 ‘나는 정말 성공하면 저 동네에서 한 번은 살아봐야지’ 했던 동네다. 한번쯤을 살아보고 싶어서 들어오게 됐다”고 이사한 이유를 설명했다.
미처 몰랐던 박나래의 진심이 전해지며 보는 이들 역시 뭉클함을 느꼈다. 박나래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개그우먼이다. ‘개그콘서트’에서부터 활동을 시작해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성실한 모습으로 제 2의 전성기까지 열며 최고의 방송인으로 꼽히고 있는 박나래. 대세 중의 대세 박나래가 오랜 시간을 돌고 돌아 꿈을 이룬 것이다. 단순한 이사가 아니기에 박나래의 새 집 이사가 더욱 큰 의미를 두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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