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일본의 밴드시장을 한국의 엔플라잉이 이끌겠다는 각오다.
밴드 엔플라잉 측은 10일 “지난 7일 도쿄 쓰타야 오-이스트(TSUTAYA O-EAST)에서 투어 ‘N.Flying 1st Livehouse Tour – THE REAL Ⅳ – N.Flying(이하 더 리얼 Ⅳ)’로 투어를 마무리했다. ‘더 리얼 Ⅳ’는 엔플라잉의 첫 번째 일본 투어다”고 밝혔다.
엔플라잉은 지난 4일 오사카 우메다 트래드(umeda TRAD)를 시작으로 5일 나고야 일렉트릭 레이디 랜드(Electric Lady Land), 7일 도쿄 쓰타야 오-이스트(TSUTAYA O-EAST)까지 총 3회 공연을 개최했다. 이전 발표곡 ‘진짜가 나타났다’ ‘뜨거운 감자’ ‘하우 알 유 투데이(HOW R U TODAY)’와 일본 싱글 ‘올 인(All in)’ ‘노크 노크(Knock Knock)’ ‘기가막혀’ ‘앤드리스 서머(Endless Summer)’ 등을 선곡했다.
일본 음악업계 관계자는 FNC엔터테인먼트 측에 “엔플라잉은 강한 결속력이 돋보이는 멋진 밴드 퍼포먼스로 현지 시장에서도 충분히 활약 가능하다. 실력이 돋보이는 밴드로 일본 밴드 시장에서도 선풍을 일으킬 가능성이 보인다”고 내다봤다.
엔플라잉은 2019년 6월 7일 도쿄에서 일본 첫 번째 정규앨범 ‘브라더후드’ 발매기념으로 ‘2019 LIVE IN JAPAN -BROTHERHOOD-’를 개최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FNC Entertainment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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