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내안의 그놈'(강효진 감독)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내안의 그놈’은 16일 오후 3시 30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개봉 이후 8일 만에 거둔 쾌거다. ‘내안의 그놈’은 개봉 후 줄곳 좌석판매율 1위 자리를 지키고 관객수는 물론 상영관까지 늘어나는 등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입소문을 타고 현장판매율이 높아 관객수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내안의 그놈’의 100만 명 관객 돌파를 기념해 공개된 포스터는 ‘100만 관객이 자지러진 귀하신 코미디’라는 문구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영화에 대한 관객 반응이 대단하다. SNS에서는 “극장에서 모든 관객들이 함께 웃어서 더 재밌다”, “보고 나오면서도 자꾸 생각나서 웃음이 난다”, “기분 좋게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 “온 가족이 신나게 웃고 왔다”며 추천을 아끼지 않고 있다.
‘내안의 그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내안의 그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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