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지난해 9월, 시원한 여름송 ‘SURFER’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던 듀오 1415가 이번에는 이별의 감성을 담은 겨울앨범 ‘FROM : X’를 들고 스케치북에 다시 방문했다. 이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첫 출연 후 프로그램에 재출연한 최단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랑의 시작과 끝’이라는 주제를 편지 형식으로 제작한 ‘The Letter Series’로 대변되는 1415의 대표곡들과 앨범 제작의 모티브가 되었던 곡을 선보였다.
사랑의 시작점에서의 설렘을 노래하는 첫 번째 EP 앨범의 타이틀 곡 ‘선을 그어 주던가’, 두 번째 EP 앨범의 타이틀 곡 ‘흰 눈이 오면’으로 무대를 꾸몄다.
특히 당일 촬영장에서는 가창력만큼 뛰어난 개그감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유니버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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