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김진우와 진태현의 대립이 본격화 됐다.
1일 방송된 KBS2 ‘왼손잡이 아내’에서 남준(진태현)은 오라 바이오와 관련 수호(김진우)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곤 지키지 못할 경우 연구비를 삭감하겠다고 협박했다.
수호의 반발에도 남준은 “2개월 안에 실적 내는 걸로 하죠. 그 안에 실적을 못 내면 오라바이오 접는 걸로. 자선사업도 아니고 적자를 면치 못한다면 그 사업은 접는 게 맞습니다”라 일축했다.
남준은 또 “설마 로열패밀리란 이유로 편의를 봐 달라 이런 거 아니겠죠?”라 이죽거렸다. 남준은 수호를 향한 노골적인 적대심을 표한 건 그가 산하(이수경)의 남편이며 오라의 진짜 핏줄이기 때문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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