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쌍둥이를 임신 중인 아오이 소라가 만삭의 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오이 소라는 지난 28일 자신의 블로그에 임신 9개월째가 된 배 사진을 찍어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아오이 소라는 뱃속 아이들에게 “아무래도 4월 2일 이후까지 버텨줬으면 좋겠다”며 “빨리 나오는 게 싫은 게 아니라 그렇지 않아도 작게 태어나는데 일찍 나와서 학년이 올라가 버리면 큰일이라고 생각할 뿐”이라며 아이가 조금 늦게 나오길 바라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아오이 소라는 “요즘은 칩거 생활. 일주일 동안은 (일정을) 아무것도 넣지 않았다. 밖으로 나가는 건 다음주 검진때가 되려나”라고 적어 출산에 임박한 근황을 전했다.
한편 2002년 성인물 배우로 데뷔한 아오이 소라는 일본을 넘어 중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모은 바. 2011년 여름을 끝으로 성인물 배우에서는 은퇴했으며, 이후 드라마에 출연하고 중국에서 가수로도 활동했다.2018년 1월 DJ NON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12월 임신을 발표했다. 곧 쌍둥이가 태어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아오이 소라는 최근 일본 AV 인권윤리기구에 자신의 영상물에 대한 판매 중지를 신청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오이 소라 웨이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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