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한혜진이 ‘나혼자산다’를 다시 찾았다.
29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성훈의 싱글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성훈은 워킹 수업을 받기 위해 한혜진을 찾았다. 성훈은 서울 패션위크에 모델로 섭외돼 1:1 워킹 특강을 받기로 했다.
VCR에 등장한 한혜진 모습에 무지개 회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혜진은 ‘나혼자산다’를 통해 전현무와 공개 열애했고, 결별 후 동반 하차했다. 3주 만에 스튜디오가 아닌 VCR로 등장한 것.
이시언은 한혜진 등장에 “자숙해야 할 기간 아닌가”라고 해 빈축을 샀고, 박나래는 “달심!”을 외치며 반가움을 표했다. 기안84 역시 “누나 TV로 보니까 이상하다”라고 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혜진은 20년차 모델답게 능숙한 솜씨로 성훈을 지도했다. 한혜진은 “문제점을 알았다. 경직돼 보인다. 빨리 집에 가고 싶은 사람 같다. 튀어나온 가슴을 안으로 누른다는 느낌으로 걸어라”라고 코치했다.
3주 만에 얼굴을 드러낸 한혜진을 향한 반가움은 무지개회원뿐만 아니라 시청자도 뜨거웠다. 과연 한혜진이 스튜디오 녹화에도 복귀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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