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이 ‘감성 발라더’ 폴킴과 ‘명불허전 가왕’ 김연우에게 원포인트 보컬 레슨을 받는다. 과연 이승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들의 족집게 강의를 통해 잠재된 가창력을 빵 터뜨릴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늘(1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9회에서는 폴킴과 김연우를 찾아가 가르침을 받는 이승윤의 모습이 공개된다.
폴킴과 김연우가 이승윤의 일일 보컬 선생님으로 등판한다. 두 사람은 이승윤의 노래를 듣고 그의 실력을 진단한 후 맞춤 원포인트 레슨을 펼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먼저 이승윤이 자신과 폴킴의 인사법이 비슷하다는 뜻밖의 평행이론을 제시했다고 해 관심을 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폴킴이 무의식적으로 소매를 걷어 올리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같은 습관이 있다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공통점을 지닌 두 사람이 과연 가창력도 똑같을지 호기심을 모은다.
특히 이승윤이 폴킴 앞에서 그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라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주먹을 꽉 쥐고 이승윤의 노래를 듣고 있는 폴킴의 모습이 공개돼 폭소를 유발하는 가운데 과연 이승윤은 폴킴의 노래를 어떻게 불렀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김연우는 이승윤의 노래를 듣고 “1라운드 정도는~”이라며 이승윤의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승윤과 매니저는 ‘가왕’ 출신인 그의 말에 순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해 이들의 만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폴킴과 김연우의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가왕’을 노리는 이승윤의 모습은 오늘(13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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