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사풀인풀’ 설인아와 김재영이 1년 만에 재회한다.
23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에서 김청아(설인아 분)와 구준휘(김재영 분)가 1년 후 다시 만난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김청아는 구준휘에게 구준겸(진호은 분)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동생이 김청아를 구하다 사고가 난 것이 아닌,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것을 듣고 괴로워하던 구준휘는 결국 그동안 그 사실을 숨겼던 김청아에게 분노를 느끼고 감정을 해소하지 못한 채 떠나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 가운데 김청아와 구준휘가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마주해 눈길을 끈다. 경찰 제복을 입고 당당히 앞에 나선 김청아의 밝은 미소와 그를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구준휘의 핑크빛 기류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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