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와 구원이 시청자들을 제대로 ‘심쿵’하게 할 것을 예고했다.
MBC ‘하자있는 인간들’ 측은 15일 사랑에 빠진 듯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한 주서연(오연서 분)과 이민혁(구원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 말미 이민혁이 주서연을 유치하게 괴롭히고 관심을 보이는 이강우(안재현 분)를 대놓고 견제, 불꽃 튀는 기싸움을 벌이며 엔딩을 맞이해 다음 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는 상황.
이에 고급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주서연과 이민혁의 모습이 포착돼 이들의 관계에 새로운 진전이 생기게 된 것인지 기대를 더했다. 특히 두 사람의 트레이드마크인 체육복과 의사 가운을 벗고 명품 슈트와 원피스를 갖춰 입은 모습은 색다른 매력까지 선보였다.
주서연에게 꿀 떨어지는 눈빛을 발산하고 있는 이민혁의 모습은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커플을 연상케 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이 커졌다.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진은 “13, 14회 방송에서는 주서연과 이민혁, 두 사람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심장박동수를 최고치로 찍게 만들 에피소드를 그려낼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삼각 로맨스에 새로운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깨가 쏟아지는 오연서와 구원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은 오는 18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하자있는 인간들’ 13,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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