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명현만 MYUNG HYUN MAN’ 채널
격투기 챔피언 명현만이 시스테마 한국협회 DK YOO(유대경) 회장의 실력을 분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명현만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DK YOO 이 사람은 과연 사기꾼일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명현만은 구독자들의 부탁을 받고 유대경의 영상을 분석하게 됐다며 운을 뗐다.
유대경은 15가지의 무술을 연마한 무술가로 현재 시스테마 한국협회 회장이자 동시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인물이다.
유튜브 ‘명현만 MYUNG HYUN MAN’ 채널
명현만은 실전 격투기를 오랫동안 수련한 사람으로서 유대경의 영상을 분석해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명현만은 유대경의 강의 영상을 하나씩 확인하기 시작했다.
전반적인 평가는 순간적으로 힘을 주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전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것이었다.
또한 격투인이 아닌 일반인을 데려다 놓고 본인의 기술을 보여주기 위해 촬영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특히 명현만은 상대의 허벅지를 발로 차는 모습에서 “이건 상대가 다칠 수 있는 위험한 장면이다. 시범에서 절대 쓰면 안 되는 기술이다”라며 지적하기도 했다.
유튜브 ‘명현만 MYUNG HYUN MAN’ 채널
분석을 마친 명현만은 “실전성이 없다고 사기는 아니다”라며 그의 무술 실력이 사기는 아니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 외에 장면은 시청자들의 판단에 맡기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명현만 외에도 무술, 운동 유튜버 전설의발차기, 러운동, 한결TV 등도 유대경 분석 영상을 자신들의 채널에 게재한 상태다.
하지만 이 같은 논란 속에서도 유대경과 시스테마 한국협회 측은 어떠한 해명도 내놓고 있지 않는 상태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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