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유튜브 채널 개설…“반려견과 일상 공유하고파”

[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김사랑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가운데, “일상을 공유하고 싶었다”며 그 배경에 대해 밝혔다. 

김사랑은 지난 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김사랑이 영상을 시작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김사랑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보니, 일상을 행복하게 살아내는 것도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며 운을 뗐다. 

이와 함께 반려견 ‘아이’를 맞이했다고도 소개했다. 김사랑은 “7년 만에 강아지 입양을 하게 됐다”며 “제 곁을 떠나간 다른 아이들을 생각해보니, 남은 게 그 아이들의 사진 몇 장 뿐이라 슬프더라. 용기를 내 아이를 다시 데려온 만큼, 아이와의 일상도 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집에 오래있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취미도 생겼다”며 요리와 운동, 청소를 하는 일상 등을 공유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김사랑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