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선호가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선 여섯 남자의 강원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앞선 제57회 백상 예술대상에서 김선호는 인기상을 수상한 바. 이는 ‘1박2일’ 출연자 중 최초의 수상으로 무려 130만 표를 획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에 김선호는 “스크린에서나 보던 분들이 박수를 쳐주시니 엄청 떨렸다”며 당시의 심경을 나타냈다.
TV부문 예능상 후보로 자리를 빛냈던 문세윤 역시 “시상식에 가는 것 자체가 선물”이라고 소감을 전하곤 “김선호가 수많은 스타들 앞에서 소감을 말하는데 울컥했다. 마스크가 없었다면 우는 얼굴이 보였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문세윤은 3년 연속 백상에 노미네이트 됐으나 아쉽게도 수상을 놓친 바. 이에 딘딘은 “‘난 왜 저 자리에 못 가나. 김선호는 한 방에 받는데 난 왜 삼수를 했나?’ 싶지 않았나?”라 짓궂게 묻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