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공효진이 자연스런 매력의 민낯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오늘부터 무해하게’에선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죽도 무 탄소 여행기가 공개됐다.
죽도 여행 둘째 날, 이른 아침 기상한 공효진은 꾸밈없이 자연스런 모습으로 ‘오늘 무해’ 카메라 앞에 섰다.
무 탄소 여행을 지향하는 만큼 스킨케어도 간략하게. 전혜진과 이천희 역시 무해한 치약과 대나무 칫솔로 양치를 하는 것으로 무해를 실천했다.
네티즌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공효진은 전혜진 이천희 부부와 함께하는 여행에 대해 “보통 여행을 가면 ‘혼자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시점이 있는데 이들 부부와 함께하는 여행을 그렇지 않다”며 애정을 전했다.
공효진은 또 친환경 붐이 멋과 함께 가길 바란다며 “스스로 유별나다고 생각하지 말고 ‘난 잘하고 있어’ ‘난 쿨 해’라고 느끼길”이라고 당부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오늘부터 무해하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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