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동선 기자] 패기 넘치는 경찰대학 신입생들의 다이내믹한 성장기가 활기찬 에너지를 충전한다.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선보이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6일 경찰대학에서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 위승현(강다니엘 분), 김탁(이신영 분), 유대일(박성준 분), 서범주(김우석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뭉치면 두려울 게 없는 기숙사 룸메이트 4인방이 경찰 대학을 얼마나 떠들썩하게 변화시킬지 궁금해진다.
올 상반기 공개 예정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다. 서툴고 실수투성이지만 누구보다 빛나는 스무 살 청춘, 경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을 이들의 패기 넘치는 출사표가 유쾌한 웃음과 짜릿한 설렘을 선사한다.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하백의 신부’ ‘나인 : 아홉 번의 시간 여행’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의 힘을 선보인 김병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하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무엇보다 꿈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경찰 대학 신입생들로 변신한 강다니엘, 채수빈, 이신영, 박유나, 박성준, 민도희, 김우석, 천영민 등 대세 청춘 배우들의 시너지가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 여기에 손창민, 이문식, 서이숙, 정영주, 지수원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을 주는 베테랑 연기 고수들이 가세해 힘을 더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뭉쳤다 하면 사고를 유발하는 위승현, 김탁, 유대일, 서범주의 작당모의 현장이 담겨있다. 나란히 고개를 내민 채 어둠이 내린 기숙사 복도를 살피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엄격한 규율과 감시의 틈을 뚫고 달콤한 야식을 즐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친 4인방. 젓가락을 대신해 매직펜을 이용하는가 하면, 자신의 몫을 놓칠세라 신경전을 벌이는 표정도 꽤나 진지하다. 사소한 것 하나에도 열정을 불태우는 신입생들의 바람 잘 날 없는 청춘 캠퍼스 라이프가 어떻게 그려질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강다니엘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정의감을 가진 열혈 청춘 ’위승현’으로 연기에 첫 도전한다. 다양한 청춘의 얼굴을 보여준 이신영은 청소년 유도 국가대표 출신의 신입생 ’김탁’ 역을 맡아 또 한 번 변신한다. 여기에 박성준은 경찰 드라마 ‘덕후’이자 A급 친화력을 가진 ‘유대일’로, 김우석은 규칙과 질서를 좋아하는 지독한 계획형 인간 ‘서범주’로 분해 활력을 불어넣는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제작진은 “무모한 도전에 좌절도 하고 다투기도 하지만, 똘똘 뭉쳐 위기를 함께 부딪쳐 나가는 청춘들이 모습이 설렘과 공감을 안길 것”이라며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답답한 현실을 돌파해 나가는 청춘들의 경찰대학 적응기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라고 전했다.
전동선 기자 dsjeon@tvreport.co.kr / 사진=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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