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가장’ 이희준, 최지우 불륜 질타 “인생 망치는 짓”

[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희준이 최지우의 불륜을 질타했다. 

10일 tv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선 인철(이희준)이 연수(최지우)에게 영석(김태우)와의 관계를 정리하라고 조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철은 연수가 영석을 만나는 길에 그녀를 태워다주겠다고 나섰다. 인철은 연수가 유부남인 영석과 만나는 것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 

그는 “그 인간이 책임져준대?”라고 물었고 그녀는 사람이 사람을 책임져 줄수 있다고 생각한적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책임지지 않는 사랑은 너무 가볍잖아. 차영석한테 네 사랑은 먼지 되고 바람될거야”라며 차영석은 아내와 아이들에게로 돌아갈거라고 말했다. 

이에 그녀는 “추억은 남겠지”라고 말했고 그는 “추억만들자고 니 인생 망치고 남의 인생 망치냐”고 타일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