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최다니엘과 백진희가 오해를 풀었다. 더욱 달콤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오늘(19일) 오후 방송한 KBS2 드라마 ‘저글러스’에서는 점점 가까워지는 치원과 윤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치원(최다니엘)은 윤이(백진희)에게 사과를 하고자 했다. 생일파티 당시, 케이크를 던져버렸기 때문.
치원은 집 앞에서 윤이를 기다렸다. “얘기 좀 하자”고 말을 걸었지만, 사과는 쉽지 않았다.
윤이는 “케이크는 미안하냐. 머그컵은 고맙냐. 그거면 됐다”면서도, “내가 비서라서 사과하기 자존심 상하냐. 아니면 내가 싫냐. 부서 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치원은 그때야 진심을 털어놨다. 치원은 “싫어하는 거 아니다. 지금처럼 내 옆에 있어 달라”고 사과했다.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치원은 윤이를 위해 요구르트까지 챙겨왔다. 또한 윤이의 전 남자친구에게서 그녀를 구해냈다.
방송 말미 윤이는 또 위기에 처했다. 예전 상무가 불러내 위협한 것. 이를 치원이 다시 한 번 구해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KBS2 ‘저글러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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