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연상시키는 영상미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건너편 ‘매직 캐슬’에 사는 6살 꼬마 ‘무니’와 친구들의 디즈니월드 보다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빛나는 플로리다의 햇살 아래 신나는 모험을 즐기듯이 매일을 살아가는 6살 꼬마 ‘무니’와 친구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의 놀이터인 ‘오렌지 월드’, ‘장난감 가게’, ‘아이스크림 가게’의 색감이 돋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이처럼 햇살이 쏟아지는 플로리다의 풍경과 동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파스텔 색감의 공간들, 사랑스러운 주인공들의 모습까지 장면 하나하나가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연보랏빛 ‘매직 캐슬’과 무지개, 불꽃놀이, 석양이 드리운 풍경 등 매력적인 색감과 비주얼로 관객들을 행복에 빠트릴 예정이다.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제90회 남우조연상(윌렘 대포)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국내 개봉은 3월 7일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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