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삼보(이얼)의 린치 사건에 지구대 동료들이 범인을 잡기위해 뭉쳤다.
8일 tvN ‘라이브‘에선 삼보 주임이 린치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동료들이 범인을 잡기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삼보가 퇴근하던 길에 청소년들에게 린치를 당한 사실을 알게 된 혜리(이주영)는 지난 번 담배셔틀 사건을 주도했던 고등학생 만용을 의심했다. 다른 팀원들에게 사실대로 말할수 없는 삼보는 홀로 범인을 찾으려 했다.
혜리의 정보원으로부터 삼보가 린치당하는 동영상이 왔고 혜리는 이 영상을 지구대 동료들에게 보냈다. 이 영상을 본 지구대 경찰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만용이 다른 아이들에게 촉법소년들을 이용해 삼보 주임을 린치하라고 시켰다는 것. 만용은 자신을 배신하면 누구든 이렇게 될거라고 말하며 영상을 아이들에게 보냈던 것.
이에 지구대장 기한솔(성동일)을 비롯해 팀장 은경모(장현성)는 삼보 주임을 린치한 범인들을 잡기 위해 힘을 합쳤다.
한편, 이날 최명호는 한정오에게 옛애인을 잃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최명호의 차에 타고 데이트를 하던 정오는 차안에 있던 목걸이에서 명호와 여자친구의 사진을 보게 됐다. 그는 과거 여자친구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날 만나러 오는 길에 도로에 불타는 차가 있었나봐. 그 안에 있던 아이와 엄마를 구하려다 차가 폭발해서. 그 자리에서”라고 털어놨다. 이어 명호와 정오는 마음을 열고 손을 꼭 잡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예고편에선 염상수가 한정오를 포기하지 못하겠다며 짝사랑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러브라인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라이브’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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