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영자와 정해인이 드디어 만났다.
13일 방송된 올리브 ‘밥 블레스 유’에서는 배우 정해인이 깜짝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정해인이 온다는 소식을 들은 이영자는 매우 긴장하고 얼굴이 빨개졌다. 그 가운데 주문한 고기가 익어가는 냄새가 나고, 멤버들은 “고기 냄새 진짜 좋다. 정해인 잊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영자는 “언니 나 정해인 좋아하나봐. 갈비 냄새 못 맡았어. 라일락 향 같아”라고 갑작스러운 고백을 했다.
이영자는 정해인이 도착하자 자리를 드고, 얼굴도 못 마주치며 수줍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해인은 직접 이영자를 찾아갔고, 두 사람은 악수로 첫만남을 가졌다. 이영자는 정해인을 먼저 자리에 앉게 한 뒤 “어떡하지. 나 너무 좋아하는데?”라면서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올리브 ‘밥블레스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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