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명혜리 교수가 최근 병무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를 위한 비주얼 씽킹’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큰 박수를 받았다.
‘비주얼 씽킹’이란 나의 생각을 간단한 그림으로 표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것인데 우리나라에서 주목을 받게 된 것이 5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고 명혜리 교수는 말했다.
비주얼 씽킹을 처음 접하면 ‘나는 그림을 잘 못 그리는데?’라고 생각하며 어렵게 느끼기 쉬운데 우리가 그림을 어렵다고 생각하게 된 때는 학교에 입학, 등수를 나누게 되어 평가하게 된 때부터라며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그림과 달리 비주얼 씽킹은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고 빠른 시간에 한 번에 그리는 것이 포인트라고 말했다.
몇 가지 방법을 설명한 명혜리 교수는 우리는 매일 ‘비주얼 씽킹’한다고 설명하면서 그것은 바로 이모티콘이라면서 다소 생소한 분야를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복잡한 기사를 쉽게 한눈에 정리한 간단한 그림과 실제 명교수가 4시간 동안 진행한 강의에서 사용한 단 한 장의 그림을 보이며 이해를 도왔다.
두 번째 시간에는 창의적 사고에 대한 강연을 이어 하면서, 비주일 씽킹은 창의적 사고가 기반이 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확산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1+1이 2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0이 될 수도 있고, 1 또는 3이 될 수 있는 예를 설명하면서 기본적 논리를 바탕으로 한 확산적 사고가 창의적 사고의 첫 단계라고 강조했다.
‘낮에 생각한 것이 밤에 보인다’라는 중국 속담이 있는데 이는 꾸준한 노력이 영감으로 된다는 것이므로 반복적인 사고와 노력으로 무에서 유를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 명혜리 교수는 말했다.
명혜리 교수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며 대기업과 공기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이미지와 서비스’, ‘당신의 이미지가 회사를 웃게 만든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대학에서는 ‘취업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스킬’, ‘승무원이 되기 위한 취업준비 노하우’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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