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주지훈이 드라마 ‘킹덤’으로 호흡을 맞춘 배두나의 첫 사극 연기를 평했다.
25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선 드라마 ‘킹덤’의 주연배우 배두나 주지훈 류승룡이 출연했다.
이날 배두나는 ‘킹덤’으로 첫 사극연기에 도전한데 대해 “쪽진 머리를 하고 30초 동안 웃었다. 너무 초면이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극연기를 시도하면서 가장 크게 신경을 쓴 건 바로 사극에 어울리는 톤을 조절하는 것이다. 배두나는 “주지훈이 나와 첫 연기를 하고 너무 웃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주지훈은 “듣도 보도 못했던 사극 톤이 나오더라. 그게 신선했고 이래서 월드스타구나, 싶었다”라고 능청을 떨었다. 류승룡은 “대사를 영어로 하던가?”라 물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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