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위기에 처한 이경영이 한승현, 정일우의 사이를 이간질했다.
4일 방송된 SBS ‘해치’에서 민진헌(이경영)은 경종(한승현)을 찾았다.
경종은 “대감이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 지 알겠다”고 말했다. 민진헌은 “이 정도에서 엎어라.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경고했다.
“생각이 다른 듯 하다”는 경종의 말에 민진헌은 “노론의 힘이 미치지 않는 곳은 없다”고 말했다.
경종은 “그것이 지금 이 나라의 문제 아니겠느냐”고 반박했다. 경종은 “연잉군을 믿는 것 같다. 어찌 그렇게 되셨느냐. 정녕 연잉군의 검은 속내는 모르고 있는 것이냐”며 경종의 어머니 장희빈이 연잉군의 어머니 숙빈 때문에 사사 당한 것이라고 두 사람을 이간질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해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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