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류경수가 이준호에게 김선희의 정체를 밝혔다.
13일 tvN ‘자백‘에선 최도현(이준호)과 기춘호(유재명)가 10년 전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공조수사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조기탁이란 인물이 과거 사건과 김선희 살인사건에 연루되었으며 10년 전 기무사령부 소속이었단 사실을 알아낸 두 사람.
이에 최도현은 조기탁과 연관이 있는 한종구(류경수)와 만났다. 최도현은 “당신에게 누명 씌우려고 한 사람 누구인지 알고 싶지 않느냐. 조기탁을 아십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한종구는 “그새끼 이름이 여기서 왜 나와”라고 버럭 했다. 최도현은 “한종구씨가 모방했다는 살인사건 역시 그가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한종구는 “사람 죽이고도 남을 새끼다”라고 말하며 그와 아는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어 한종구 역시 최도현에게 자신이 떠올린 단서를 언급했다. 그는 “김선희가 누구인지 생각났다. 화예…변호사님 아버지가 차중령 쏴죽인 곳, 거기서 일하던 여자였다”고 말했다.
이에 최도현은 기춘호와 함께 그곳을 찾아가 김선희에 대해 파헤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자백’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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