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아이슬란드로 간 은지원과 이수근이 ‘신서유기’ 기상 미션을 받아 들고 경악했다.
11일 방송된 tvN ‘아이슬란드 간 세끼’에선 은지원 이수근의 아이슬란드 1박 여행기가 공개됐다.
1박의 짧은 일정. 은지원과 이수근은 숙소 섭외 후 아이슬란드의 거리를 걸었다. 한가한 풍경에 은지원은 “영화 ‘나 홀로 집에’의 어린 주인공들이 살 것 같다. 동네가 예쁘다”라며 웃었다.
숙소 직원에 따르면 밤 12시 이후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이에 이수근과 은지원은 기대를 안고 숙소에 입성했다.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두 남자는 “신혼부부 집 같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두 남자는 편의점에서 10만 원 어치의 간식을 구입한 후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그러나 두 남자를 기다리고 있는 건 난데없는 기상미션이었다. 이에 이수근은 “우리 세끼 아니었나?”라고, 은지원은 “이게 뭔가? 미션 하란 건가?”라며 황당해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아이슬란드 간 세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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