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김승현이 MBN ‘알토란’ 작가 장정윤과 내년 1월 12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16일 TV리포트가 단독 입수한 청첩장에 따르면, 김승현은 이날 서울 마포구의 A호텔에서 장정윤 작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청첩장에는 ‘살림하는 남자 김배우와 알토란같은 여자 장작가 둘이 만나 결혼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두 사람의 대표작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김승현의 한 측근은 TV리포트에 “착한 사람이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준 아이콘이 김승현이다. 결혼 진심으로 축하하고 더 승승장구하길 기원한다”고 축복했다.
김승현은 지난 1997년 한 잡지 모델로 데뷔한 후, 드라마와 연극, 영화 등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현재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2’에 출연 중이며, 내년 방영 예정인 SBS ‘핸섬 타이거즈’에 출연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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