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영화 ‘시동’이 ‘겨울왕국2’ 독주를 막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된 ‘시동’은 이날 하루 관객 23만3385명을 동원하고, 28만6875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시동’의 등장으로 2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겨울왕국2’는 2위로 밀려났다. ‘겨울왕국2’는 이날 7만8610명의 일일 관객 동원, 누적관객수 1233만5280명을 기록했다.
3위와 4위는 ‘쥬만지: 넥스트 레벨'(전날 일일 관객 3만1645명, 누적관객수 94만7010명)과 ‘포드V페라리'(전날 일일 관객 2만6623명, 누적관객수 97만9390명)가 각각 차지했다.
음원 차트에선 전날 실시간 차트 1위인 ‘아마두'(염따, 딥플로우, 팔로알토, 더 콰이엇, 사이먼 도미닉 등)가 19일 오전 7시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에서 1위 자리를 지키며 이틀 연속 정상에 올랐다.
2위~5위엔 백예린의 ‘Square (2017)’,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엑소의 ‘Obsession’, 아이유의 ‘Blueming’이 이름을 올렸다.
지상파 예능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8.2%(이하 닐슨 전국 일일 가구 전 회 합산 평균 기준)의 시청률을 올리며 1위를, 드라마는 KBS 2TV ’99억의 여자’가 9.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 미니시리즈 1위를 차지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시동’ 포스터, ‘아마두’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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