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가성비 좋은 귀를 갖고 있다”고 말한 그룹 여자친구의 유주가 ‘놀토’ 멤버들로부터 “허언증이 있다”는 놀림을 받는다.
8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 여자친구 유주와 엄지가 출연해 물오른 예능감을 펼친다.
이날 유주는 “컴백을 앞두고 돋보일 필요가 있다. 귀는 작지만 청력이 남달라 가성비 좋은 귀를 갖고 있다”고 말한다. 엄지 역시 “최신곡 가사를 잘 알고 있다”며 팽팽하게 맞서 기대감을 높인다.
그러나 유주와 엄지는 녹화 초반의 자신감과 사뭇 다른 반전 실력을 선보여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유주는 1라운드에 이어 역대급 고난도의 문제가 등장한 2라운드에서 “자신 있다”는 말을 연발하면서도 텅 빈 받쓰 판을 공개해 멤버들로부터 “허언증이 있다”는 놀림을 받는다.
엄지는 부진의 원인을 스피커 탓으로 돌려 폭소를 자아낸다.
아울러 두 사람은 난처한 순간마다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는 둘만의 외계어로 대화하는 등 엉뚱한 매력을 뽐낸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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