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배우 겸 BJ 강은비가 미국에서 돌아온 남동생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음성’이라고 결과에 대해 밝혔다.
강은비는 지난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로나 감염 여부 검사받은 동생과 은비네 가족 상황’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강은비는 “남동생이 공항에서 바로 거주하는 지역으로 와서, 등록지 등록하고 어플 깔고 24시간 위치 추적을 받고 있다”며 “자가격리도 열심히 하고 있다. 한군데도 움직이질 않았다”고 운을 뗐다. 강은비와 그의 부모님이 동생이 거주 중인 집 앞으로 음식 등을 가져다주고 있다는 설명.
이어 “동생이 검사 받다가 코피가 날 뻔 했다더라”라며 “동생은 미국 유학생인데, 지금 학기 중이다. 한국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음성이 나왔긴 했지만, 동생이 쓰는 모든 물건은 폐기처분되는 쓰레기 봉지에다 버려야 한다. 동생이 좀비가 된 느낌이라더라”라고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동생은 다음 주 월요일에 탈출할 수 있다”고도 기뻐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강은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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