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이병헌의 동생’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지안이 자신의 소유한 냉장고 4대를 공개하며 “작년에 오빠가 생일선물로 사줬다”라고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이지안이 절친한 동생 서수연과 그의 11살 연상 남편인 배우 이필모를 집으로 초대해 홈파티를 했다.
서수연은 이지안 부엌에 있는 냉장고가 4대라는 사실에 놀랐다. 이지안은 이병헌이 생일선물로 사줬다고 자랑하며 “그런데 내가 냉장고 가격을 잘 몰라서 오빠가 준 금액은 3대밖에 안 되는 거야. 그래서 한 대는 내가 샀어. 더 세게 부를 걸”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필모 서수연 부부와의 친분에 대해 “수연이 엄마가 저희 엄마랑 둘도 없는 언니 동생 사이다. 그래서 수연이와 자주 만나고 수연이 덕분에 필모 오빠도 만나게 됐다. 이 부부를 보면 결혼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굉장히 부러운 커플이다”라고 말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