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넣지 않아도 조리할 수 있는 신박한 라면 제품이 공개됐다.
지난 달 31일 유우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물 없이 5분만에 만들 수 있는 일본의 신기한 인스턴트 라멘’
평소 일본의 문화나 특이한 아이템을 소개해온 유우키는 “물이 필요 없는 라면이다”라고 설명하면서 냉장고로 향했다.
냉동실에서 꺼낸 냉동라면 제품 2종류를 공개한 유우키.
그는 “물이 필요 없다는 게 무슨 소리냐면 라면 윗부분에 국물까지 포함돼 얼어 있다. 차슈, 멘마, 파까지 한 세트로 모두 냉동식품으로 나와있다. 냄비에 넣고 끓이기만 하면 물도 필요없이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포장을 뜯고 꺼내자 하얀 비닐에 감싸진 라면이 등장했다. 유우키의 말대로 동그랗게 면이 있는 아래로 얼어 있는 육수가 있었다.
유우키는 “이 라멘이 나온 이유는 물 끓이는 행위가 귀찮아 할 경우와 자연재해가 많아 수돗물이 끊겼을 때 대비한 것 같다. 정말 맛있는 라면을 먹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다”고 말했다.
이어 “라멘은 닭이나 돼지로 육수를 낸다. 육수를 얼려 가게의 맛을 냈기 때문에 일반 인스턴트보다 훨씬 맛있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냄비에 라멘만 넣고 끓이자 얼어 있는 육수가 녹기 시작하면서 국물이 흥건해졌다.
완성된 라멘을 그릇에 담아 시식한 유우키는 “가게에서 먹는 그 맛이 난다. 우려낸 육수까지 섞여 있기 때문에 물로 끓이는 것보다 훨씬 맛있다”는 평을 내렸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인스턴트 라면에 차슈랑 고명까지 있어서 신기하네요”, “아~ 육수까지 얼렸구나 한국에도 유통했으면 좋겠다 퀄리티 쩔어”, “저 라면이면 라면 끓일때 스프먼저 넣냐? 면먼저 넣냐? 논란 종결에 물부터 넣는다고 받아치는것도 못함”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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