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2’(제작 에이스토리) 가 총 20회로 10회 추가 연장을 확정 짓는 동시에 11회 호스트 정일우, 12회 호스트 박재범의 출연을 발표했다.
매주 토요일 밤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SNL 코리아 시즌 2’가 매회 더해가는 웃음 열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 10회 연장을 결정해 총 20회 편성을 확정지었다. 이와 함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11회 정일우, 12회 박재범 호스트 라인업을 발표해 이목을 모은다.
우선 일찍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배우 정일우가 오는 3월 19일(토) 11회 호스트로 출격한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야경꾼 일지’, ‘보쌈-운명을 훔치다’ 등 탄탄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여온 배우 정일우. 평소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심을 저격해온 정일우가 이번에는 이제껏 본 적 없는 거침없는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이어 3월 26일(토) 방송되는 12회에는 박재범이 쇼를 이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솔로 힙합, R&B 뮤지션이자 탁월한 실력의 프로듀서로서 자신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박재범. 남다른 입담과 센스로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활약했던 박재범은 이미 ‘SNL 코리아’에서 호스트는 물론 크루진으로 활약하며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킨 바 있다. 신동엽, 정상훈, 김민교 등 레전드 크루진을 비롯한 제작진과 함께 오랜 기간 호흡하며 쇼를 이끌었던 만큼, 오랜만에 돌아온 ‘SNL 코리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 대한 큰 관심이 집중된다.
이에 박재범은 “‘SNL 코리아’의 오랜 팬이자 동료로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 한층 업그레이된 즐거움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해 박재범이 빚어낼 화려한 토요일 밤에 이목이 모아진다.
한편 오는 3월 12일(토) 10회 방송에는 배우 오나라가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매주 새롭고 신선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SNL 코리아 시즌 2’는 매주 토요일 밤 10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제공 = ‘SNL코리아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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