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오는 9월 새 신부가 되는 이지혜가 차원이 다른 백치미를 자랑했다.
오늘(12일) 오후 방송한 MBC 파워FM ‘정오의 희망곡’에는 가수 이지혜가 등장했다.
이날 이지혜는 굉장한 백치미를 뽐냈다. “삼국지에 대해 아느냐”는 DJ 김신영의 질문에, “그럼 알고 있다. 유비, 관우, 럭비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당시 유학생이었다”며 “영어 공부에 정신이 없었다. 그래서 잘 모른다”고 해명해 폭소를 보탰다.
이지혜의 백치미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지혜는 노래를 소개하던 중, “클릭비가 순위에 있다. 록과 댄스의 중간 사이 음악을 한 친구들인데 정말 잘생겼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나는 우연석과 친했다. 정말 친했는데 못 본지 오래됐다. 지금은 성도 잘 모르겠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이외에도, “샵 활동 당시 처음으로 1위를 했다. 주저앉았는데, 온갖 기억이 스치더라”고 진중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지혜는 오는 9월 일반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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