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임신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태교에 집중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
23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정다은 아나운서는 진행 중인 뉴스와 라디오에서 하차할 계획이다.
매일 오전 8시부터 방송 중인 KBS2 ‘아침 뉴스타임’은 이번 주부터 박은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매일 새벽 5시부터 한 시간씩 녹음으로 진행된 KBS 쿨FM ‘정다은의 상쾌한 아침’ 또한 이번 주가 마지막이라는 전언이다.
그러나 정 아나운서가 휴직한 건 아니다. KBS 측은 “휴직 공문을 확인해본 바, 정다은 아나운서의 휴직은 확인되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3월 16일 조우종 전 KBS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두 달 뒤 임신 4개월 사실이 공개됐다. 조우종 소속사 측은 “부부가 행복해하고 있다.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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