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오늘(31일) 정상 방송한다.
2017년의 마지막 날, 12월 31일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가 방송한다. 앙증맞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TV 앞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귀요미들과 약 7주 만에 만남인 만큼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에 앞서 ‘슈돌’ 다섯 가족의 207회 티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먼저 ‘슈돌’ 맏형인 서언-서준 쌍둥이는 미용실에 방문할 예정. 서언-서준이가 고심 끝에 송중기 스타일을 선택하는 모습, 나란히 파마를 하고 있는 모습 등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아빠도 크게 웃음을 터뜨리고 만 쌍둥이의 송중기 스타일 변신 후 모습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애교요정 로희의 앙증맞은 로희TV 개국 역시 러블리한 웃음을 안겨줄 전망. 아빠 기태영이 리모콘을 누르고 이에 따라 로희가 동요, 트로트를 부르며 앙증맞은 춤을 춘 것. 미처 다 공개되지 않은 로희의 애교가 본방송에서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기대된다.
사랑둥이 승재는 달콤한 사랑에 빠질 것으로 예고됐다. 템플스테이에 도전한 승재가 ‘앨리스’라는 이름의 예쁜 누나와 마주한 모습이 공개된 것. 알콩달콩 과자를 나눠먹으며 눈만 마주쳐도 까르르 웃음을 터뜨리는 등 승재와 누나 사이에 피어난 설렘의 기운이 기대를 모은다. 특히 “남자친구 있어?”, “비밀”이라며 승재와 누나가 펼치는 귀여운 밀당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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