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결혼 5개월, 송혜교와 송중기의 꿀 떨어지는 신혼의 행적이 팬들에게 목격되며 화제를 뿌리고 있다.
송혜교와 송중기는 이번에 부산에 출몰했다. 송혜교의 부산 일정에 송중기가 함께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네티즌이 포착한 사진에서 송혜교와 송중기는 부산 거리를 함께 걷는가 하면, 한 식당에서 나란히 앉아 식사를 즐겼다. 두 사람 모두 검은 모자를 쓰고 있다. 시선을 의식한 듯 사람들과는 등을 진 채다.
이날 두 사람은 한 양곱창집에서 식사를 하며 동행들과 시간을 보냈으며, 이 밖에도 남포동, 해운대 등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 송중기 부부의 데이트가 포착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에는 도쿄 거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팬들에게 목격되는가 하면, 파리 패션위크 참석을 위해 함께 프랑스에 가기도 했다.
3월 들어서는 함께 황정민 주연 연극 ‘리차드 3세’를 동반 관람하는가 하면, 지난 15일에는 송혜교가 결혼 후 첫 국내 일정을 소화한 뒤 퇴근길에 자택 근처인 이태원 주꾸미 맛집에서 둘만의 데이트를 즐겨 화제를 뿌렸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난 송혜교 송중기는 지난해 10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ET투데이, 시나연예, 중국 웨이보,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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