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서예지가 이대연에 눈물로 분노를 드러냈다.
27일 tvN ‘무법변호사‘에선 하재이(서예지)가 우형만(이대연)에게 자신의 엄마 실종사건을 물으며 분노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봉상필(이준기)로부터 과거 그녀의 어머니 실종사건에 안오주(최민수)와 차문숙(이혜영)이 관계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날 하재이는 “봉상필, 18년 전에 당신이 납치했던 거지? 봉상필 10살이었고 눈앞에서 엄마가 죽었어. 근데 그런 애를 당신들은 그때 같이 납치됐던 여자, 어떻게 했어? 대답해. 죽였어?”라고 물었다.
이어 무슨 상관이냐는 질문에 “그 여자가 우리 엄마니까. 대답해. 우리 엄마 어떻게 했어? 어디있어? 살아있어?”라며 눈물을 흘렸다. “미안하다”는 우형만의 말에 그녀는 “너 내가 용서 못해”라고 분노했다. 하재이는 그를 꺼내서 진짜 죄에 대한 벌을 받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무법변호사’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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