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유재석’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톱 개그맨 진나이 토모노리(43)가 13살 연하의 아나운서인 마츠무라 미오(30)와 다음달 30일 결혼한다.
25일 일본 닛칸스포츠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마츠무라 미오 아나운서의 31번째 생일인 6월 29일에 맞춰 혼인신고를 할 계획이다.
진나이 토모노리와 마츠무라 미오는 2013년 봄부터 교제를 시작, 2014년 주간지 보도로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해 말 지인들에게 결혼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진다.
진나이 토모노리의 소속사와 마츠무라 미오 아나운서가 속한 후지TV 측도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을 인정했다고 매체는 밝혔다.
한편 ‘일본의 유재석’으로 불리기도 한 톱 개그맨 진나이 토모노리는 요시모토흥업 소속으로, 지난 2011년 tvN ‘코미디 빅리그’를 비롯해 KBS ‘개그스타’ ‘코미디 한일전’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진나이 토모노리, 마츠무라 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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