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황치열이 선행 릴레이가 이어졌다.
황치열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았다. 팬들과 함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한 것.
두 시간 동안 연탄 2천장을 나르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황치열의 팬클럽 ‘치여리더’는 최근 12년 만에 새 정규앨범 ‘The Four Seasons’를 발표하고, 이를 기념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계획했다.
팬클럽 ‘치여리더’는 연탄 봉사와 함께 황치열의 이름으로 기아대책이 진행하는 소외계층 겨울나기 ‘희망온’ 캠페인에 1천 1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소외계층의 난방비, 주거개보수, 방한용품 구입비 등에 사용된다.
황치열 팬클럽은 2016년 쌀 10톤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에도 연탄 봉사와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 2018년 12월 역시 황치열의 생일을 맞아 팬클럽 연합이 연탄 7천 102장을 기부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하우엔터테인먼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