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개그맨 홍록기가 아빠가 된 소감을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홍록기 득남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홍록기는 2세의 눈이 자신과 닮았다고 전하며 “강다니엘이 날 닮았다. 강다니엘이 눈이 예쁘잖나. 10년 전엔 내가 그랬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록기는 “노력을 안 한 것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아기가 생기기를 기다렸는데 안 생기더라. 시험관 아이를 하게 됐다. 복이 온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홍록기는 “초등학교 들어가면 부모가 학교 가야 하잖나. 홍단이 친구들 아빠가 나보다 10살 정도 어릴 것이다. 애들이 놀릴까 봐 걱정된다”라고 털어놨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