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진태현이 이수경을 향한 여전한 감정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KBS2 ‘왼손잡이 아내’에서 남준(진태현)은 산하(이수경)를 향한 사랑의 감정이 집착에서 미움으로 바뀌었다고 털어놨다.
남준은 “그래서 억지로 내 곁에 붙여놨는데 날 버리고 떠난 당신이 미웠는데 막상 이렇게 보면 밉지가 않아. 그래서 괴로웠어”라고 토해냈다.
남준은 또 “날 버린 우리 어머니처럼 당신도 똑같이 미워해야 하는데 도저히 당신이 미워지지가 않아”라며 여전한 연정을 전했다.
이어 남준은 5% 확률의 수술을 결심하곤 “수술 후 살아 돌아오면 죗값 받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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