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재창 기자] 지난 17일 ‘제70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가 개막했다. 이번 칸 국제영화제에는 경쟁부문에 초청된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홍상수 감독의 ‘그 후’를 비롯해 ‘클레어의 카메라’ ‘악녀’ ‘불한당’ 등 총 다섯 작품의 한국 영화가 출품됐다.
각 영화에서 열연을 펼친 여배우들은 칸을 찾아, 치명적인 매력으로 전 세계 영화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 김민희
두 편의 영화로 칸 국제영화제를 찾은 김민희는 우아한 여배우 포스를 풍기며 등장했다. 올블랙의 드레스에 꾸미지 않은 듯한 수수한 메이크업으로 분위기 여신의 매력을 뽐냈다.
★ ‘악녀’ 김옥빈
‘악녀’로 8년 만에 칸 국제영화제를 다시 찾은 김옥빈은 영화 속 여전사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청순미 넘치는 매력을 자랑했다. 레드카펫 위에선 반짝이는 롱드레스와 싱그러운 미소로 취재진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 ‘악녀’ 김서형
김서형은 이번 칸 국제영화제에서 걸 크러쉬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줬다.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부터 과감한 복근 노출, 자신감 넘치는 포즈까지, 칸을 압도하는 치명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 ‘불한당’ 전혜진
‘불한당’의 홍일점 전혜진은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포토콜과 레드카펫에서 차분한 올블랙 드레스와 여유 넘치는 미소로 칸을 사로잡았다.
칸(프랑스)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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