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조동혁이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25일 조동혁은 소속사를 통해 “먼저 짧지 않은 시간을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과 함께 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같이 고생하면서 만들어 갔던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작품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도하윤이라는 인물이 거칠고 모나있었던 데다 결코 쉽지 않았던 상황들이었음에도 시청자 분들께서 생각한 것 이상으로 사랑해주셨기에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 좋은 기억을 안고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오세연’ 종영의 소감을 밝혔다.
지난 24일 16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도하윤 역을 맡은 조동혁은 창작 욕망에 목마른 예술가의 날카롭고 위태로운 모습을 그려냈다. 또한 수아(예지원 분)와 금기된 사랑에 빠지면서 헤어나올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진 하윤의 감정변화를 표현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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