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윤예희가 이성미의 탄식을 불러왔다.
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데뷔 37넌차 배우 윤예희(55)이 출연했다.
이날 윤예희는 배우 ‘김일우와 한방을 쓴 사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현재까지 솔로인 두 사람. 궁금증을 참지 못한 이성미는 “같이 여행 간 거냐? 둘만 갔느냐?”면서 질문 폭격을 이어갔다.
이에 윤예희는 “김일우 씨는 파리에서 촬영 중이었다. 친한 양희경 씨가 ‘일우가 파리에 있다고 하니 우리도 가자’고 제안해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성미와 신승환은 “보통 연예인들 연애할 때 그런다”면서 몰아가기를 시도해 폭소케 했다. 양희경도 함께한 절친 3인방의 파리 여행. 한방을 쓴 이유에 대해서는 “여행 경비 아낄 겸 한방에 묵게 됐다. 호텔 상황이 열악했다”고 강조했다.
아쉬움을 감추지 못한 이성미는 “(양희경 씨) 눈치 되게 없다. 치고 빠져 줘야지. 그럼 두 분이 지금 부부 되었을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투덜거려 웃음을 선사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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