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박시후가 신혜선에게 그녀를 편하게 해주겠다고 선언했다.
21일 KBS2 ‘황금빛내인생’에선 최도경(박시후)이 서지안(신혜선)이 자살시도까지 했던 사실을 알게 된 모습이 방송됐다.
최도경은 목공일을 하며 다시 삶의 의지를 불태우는 서지안을 보며 그는 눈물을 흘려야 했다. 그는 “지안아. 한번만 안아보자”라고 말하며 그녀를 포옹했다. 그는 “왜 안되는지 알았으니까. 나 공씨 아저씨 만나고 오는 길이야. 몰라서 미안했다. 상상도 못했어”라고 말했다.
이에 지안은 자신이 죽으려고 했던 이유는 자신이 가족들에게 했던 행동들 때문이었다고 털어놨다.
도경은 힘든 일을 겪은 지안에게 “나는 이제 그만 널 귀찮게 해야겠다. 나는 널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없어”라며 “널 편하게 해주겠다”며 이별을 고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황금빛내인생’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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