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공유와 정유미가 난데없는 결혼설에 휘말린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다.
공유와 정유미는 2011년 영화 ‘도가니’와 2016년 영화 ‘부산행’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현재는 같은 소속사 동료로, 잘 어울리는 두 사람이기에 열애설이 제기되고는 했다.
특히 공유는 지난해 7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항상 입버릇처럼 이야기하지만 나는 정유미라는 배우가 좋다. 같이 작품을 하는 것과 상관없이 그 배우가 갖고 있는 독보적인 무언가가 부럽다. 그래서 좋아하는 것 같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랑 한 영화에 함께 출연한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라며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만의 스타다. 내심 나만 알고 싶었는데 내 것을 뺏기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해 열애설에 불을 지피기도 했다.
한편, 9일 공유와 정유미가 서울의 한 호텔 결혼식장을 예약했다면서, 결혼 준비 중이라는 루머가 일파만파 퍼졌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숲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에 관련된 내용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합의나 선처없이 강경하게 대응 하겠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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