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JAY PARK’ 채널
가수 박재범이 흑인 문화를 따라했다는 댓글이 달린 ‘DNA Remix’ 신곡 영상을 내렸다.
지난 14일 ‘고등래퍼4’ 경연곡 ‘DNA’가 화려한 피쳐링 아티스트와 함께 리믹스 음원과 뮤직비디오로 재탄생했다.
‘DNA Remix’는 지난 4월 Mnet ‘고등래퍼4’에서 박재범·pH-1·우기 팀의 이정운(YLN Foreign)이 멘토 박재범과 함께 선보인 ‘DNA (Feat. 박재범)’ 음원의 리믹스 버전으로 멋을 타고난 내 모습과 그런 음악에 대한 자신감과 포부를 담은 곡이다.
박재범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DNA Remix’가 공개되자 영어로 많은 댓글들이 달렸다.
그중 다수의 댓글들이 ‘DNA’ 노래 뜻이 한국과 전혀 연관 없어 보인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한국인에 대한 곡이면서 흑인 문화를 빙자한다는 지적이 일었다.
이에 박재범은 “미국에서 영향을 받은 건 당연하고 그들을 존중하고 이해하려 한다. 유니크한 힙합씬이 각 나라에서 펼쳐지고 있고 한국에서의 힙합은 어떤 것인지 보여주고 싶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해당 영상은 현재 비공개처리 된 상태다.
박재범은 영상을 내린 이유에 대해서 밝히지 않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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