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Mnet ‘아이돌학교’의 담임 선생님 김희철이 오늘 밤 11시, 생방송 최종 데뷔 멤버 선발전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최종회를 몇 시간 앞두고 그는 제작진에게 “기획사 후배들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처음으로 선생님과 제자로 만난 학생들이라 애정이 크고 SM 후배들보다 각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지난 3개월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결과 “학생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제 2의 수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동료 연예인과 걸그룹이 ‘아이돌학교’ 학생들에게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7월부터 담임 선생님이자 멘토로 학생들과 함께 해 온 김희철은 촬영이 없는 날에도 ‘아이돌학교’를 방문하며 학생들을 응원해왔다. 개인 SNS에 ‘아이돌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 사진을 올리거나 온라인 특별 방송에 깜짝 등장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담임 선생님의 든든한 응원을 받고 있는 ‘아이돌학교’ 학생들은 오늘 밤 11시, 생방송 최종 데뷔 선발전에서 신곡 ‘피노키오’, ‘환상속의 그대’, ‘MAGICAL’의 무대를 선보인다. 선발된 9명의 데뷔 준비 모습과 아이돌로의 화려한 변신 과정 등은 오는 10월 20일부터 5주간, 매주 금요일 밤 7시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노지선, 송하영, 이서연, 이새롬, 이채영, 이해인, 이나경, 백지헌, 장규리, 박지원, 유지나, 박소명, 이시안, 나띠, 배은영, 빈하늘, 김은서, 조유리 총 18명 학생들의 데뷔를 향한 마지막 여정은 오늘 밤 11시, Mnet에서 단독 생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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